아이들과 국립현대미술관 MMCA 관람

 박물관-미술관 예약제로 전환 교환되어 운영중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울맘 유치원에 다니면서 정말 열심히 전시과 공연을 다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코로나에서 잃어버린 1년을 보내고 올해부터 이것저것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그 전과는 다른 양상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서울에는 경복궁 맞은편, 삼청동 입구에 있습니다.오랫동안 공사 중인 것만 봤는데 막상 개관 후 가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갑자기 가볼까? 해서 가봤습니다.5월의 마지막 일요일에 갔었어요. :)

국립현대미술관의 현재 전시 목록

국립현대미술관 예약팁 주말예약은 원하시는 시간에 가기에는 최소 2주전 평일에는 여유가 있습니다.현장 예약분이 있을 경우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진행합니다. 휴대폰 인증하고 1인당 4인전까지 예약가능합니다. 2시간 단위로 나누어 예약합니다.실제로 방문하면 10시 예약입니다만, 10시가 지나면 입장할 수 없는 시스템은 아닙니다.우리는 가는 길에 도로에서 여러 돌발 상황으로 늦어져서 10시 30분에 도착했어요. 10시부터 12시까지 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11시 전에 입장하는 게 좋겠죠? 인원 분산의 목적도 있으니까요.

다른 박물관은 11시 예약 시 10시 4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입장 가능하다, 이런 안내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mmca.go.kr 국립현대미술관 www.mmca.go.kr 예약페이지에서 예약이 다 찼다면 현장에 빨리 가도 됩니다.현장 예약분이 따로 배정돼 있어 10시 개관시간에 일찍 가서 빈시간에 예약하고 주변을 둘러보거나 안에 있는 카페와 샵을 보고 시간을 맞춰 보시면 됩니다.


서울로 가는 길 맑음
신분증은 국립현대미술관을 견학할 필요가 없습니다.어린이는 손을 잡고 지나가세요 어린이의 속도에 맞춰 관람하세요.끝나면 당 충전 필수에요뮤지엄에 갈때마다 아트숍 및 아트북 코너를 함께 둘러보세요.QR코드를 인증하고 입장한 후, 예약 문자에 '신분증 지참'이라고 되어 있는데, 모바일 예약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신분증을 제출하면 검색 후 입장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저희는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면서 지갑을 안 가져가서 어떡하지... 하면서 갔어요 핸드폰예약증QR코드있으면신분증불필요합니다!(예약시이미본인증을완료하셨습니다~)
뮤지엄 매너에 대해서 얘기하고 각자 쪽지를 남겨보는 공간이 있어요전시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습니다. 전시장 내부에서 어린이는 꼭 '손을'작업.라고.'이동해야 합니다.바닥면에 낮고 얇은 선이 그어져 있기 때문에 작품에 접근할 수 없게 되어 있는데, 이것이 보통 잘 보이지 않습니다.아이들이 많이 걸려서 넘어질 것 같아요. 아이와 좀 떨어지면 직원들이 끝없이 안내해 줄거에요.





어린이 전시 감상 활동 명소를 충분히 활용해 보세요. 펜은 필수 지참입니다!

작품을 찾아봤습니다
유명한 작품들도 많이 있어요. 같이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작품들을 골라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막내가 마음에 드는 작품이에요 색깔이 굉장히 좋대요.
거대한 목탄이 묶여있고 바닥에 놓여있어요.
빙하가 녹고 있는데 사람들이 그 위에 그려져 있어요존재감이 엄청 큰 사이즈의 그림입니다.

제 아이들이 좋아했던 전시입니다. 9월 26일까지 전시하는 '움직임을 위한 움직임' 전시이다.전시장은 그다지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만져보거나 스톱모션을 만들거나 옛날 애니메이션, 흑백영화를 볼 수도 있습니다.




전시장에 있는 팜플렛을 많이 활용해 주세요 안 보고 많이 지나가는데 이렇게 고퀄리티 팜플렛이 있어요.

아이들은 한 시간 동안 구경하고 '발이 아프다', '배가 고프다'를 시작합니다.하지만 아버지는 보고 싶은게 많아요.엄마 아빠 중에 한 분이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이들에게 '미술관은 지겨운 곳'이 아니라 '구경하고 이야기하고 재미있는 것들을 만지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곳'이라고 입력할 수 있죠.아이들이 평생 가져갈 경험의 토대를 만들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으니 다 보자구! 이런 생각보다는 보기만 하면 됩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잖아요
1층에 테라로사가 있습니다. 공간이 아주 훌륭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커피도 케이크도 쿠키도 맛있어요.


MMCA 아트샵은 아트샵에도 꼭 들릅니다. 해외 미술관에서도 티셔츠나 다양한 소품을 사서 오래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미술관에서는 어린이의 수준에 맞는 미술 관련 워크북을 사다 주고 있습니다. 이날은 종이를 뜯어서 합쳐서 '3D 동물'을 만들어 왔거든요.아트샵에 있는것들의 디자인과 퀄리티를 쭉 보다보면 아이들에게도 심미안이 생길것 같습니다. (디자이너 어머님이 자주 생각하시는 생각입니다...웃음)삼청동 구경을 나가면 바로 경복궁,민속박물관 그리고 삼청동 입구입니다. 이 날은 매우 날씨가 좋았고, 또 더웠습니다.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정말 멋지다 그쵸 이 나무는 보호수죠 수령이 150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쟁을 피해 살아남은 용감하고 멋진 강물입니다.

삼청동은 여전히 샵도 많고 사람도 많아요미술관 옆 황생가 칼국수집에 오랜만에 들러 배불리 먹고 나와 산책만 했어요.크고 작은 상점들이 있지만 이전과 상권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삼청동 백미당 2층 뷰가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 집을 찾고 있는데, 자리가 없어서 기다릴 수만은 없어서 내려가서 백미당으로 내려가요. 자리가 없었는데 다행히, 나가는 사람들이 몇 쌍이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아이스크림으로 열을 식혔어요.

그리고 돌아와서 못보던 전시,외부에 설치했던 김치와 칩스의 미술작품도 구경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10시 30분에 도착해서 3시 반쯤에 나왔어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주차칩 무인기로 삼성페이는 할 수 없습니다" 주차요금! 이 중요 기본금액이 10분에 3천원이고 이후엔 10분에 500원씩 들어가는데 하루 최대금액이 2만원입니다. 하루 종일 세워도 2만원을 내겠다는 뜻입니다.저희는 서울시내 그런 곳에 그렇게 편리한 주차장이라면 꽤 장점이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위 샵과 카페에서 구입하면 1시간씩 무료 바코드를 준다.바코드 적용은 무인기로 합니다만, 삼성 페이 등 각종 페이지를 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출구에 있는 직원분들께 결제를 따로 부탁드려야 합니다.

앞으로는 천천히 걸으며 일년 동안 쉬었던 미술관과 박물관, 그리고 가을쯤에는 아이들의 공연까지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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