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급성 신장염 신장염 원인과

 급성 신장염의 원인

급성 신염의 원인은 다양하나 최근 감소 추세가 있으나 급성 쇄란균(연구균, 연쇄상구균) 감염 후성 신염이 대표적입니다.

겨울이나 봄에 급성 인후염을 앓을 경우 이 인후염의 원인균이 쇄란균일 경우 급성 신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쇄란균으로 심한 인후염을 앓거나 피부에 고름이 생기면 우리 몸은 이 균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세균에서 유래한 항원과 항체가 형성된 면역 복합체가 신장의 기본 단위인 사구체의 기저막에 침착하게 되며, 이로 인해 보체활성화를 일으켜 신장염이 발생합니다.

인후염 후 1~2주, 피부 감염 후 약 3주의 잠복기가 지난 후 신장염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연구균 이외의 세균도 면역학적 반응으로 급성 신장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세균 이외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자극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cdc , 출처 Unsplash


급성신염증

급성 신염이 생기면 신기능이 갑자기 저하되어 나타나는 증상은 소변량이 감소하고 신장에 생기는 면역학적 염증반응으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변량이 갑자기 줄어들면 몸을 붓고 혈장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올리는데 급성 신장염은 처음 1~3주간의 급성기에 갑자기 소변이 줄어들어 나오는 소변도 붉어지고 몸이 붓고 혈압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가벼운 증상밖에 없는 경우도 많지만 드물게 급속진행성 사구체신염이나 급성신부전이 되며 급성기에는 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체액의 증가로 고혈압성뇌증, 심부전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아는 대체로 완전히 회복되지만 성인은 신장에 손상이 남을 수도 있어 드물게 급속 진행성 사구체 신장염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 mohamed _ hassan , 출처 Pixabay



예방법 및 생활가이드

평소 인후염이 생기지 않도록 위생관리가 중요하며, 인후염이 발생한 후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 포스팅은 서울대학교 병원의 의학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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